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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노사 마라톤회의 끝 ‘타결’···파업 없이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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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28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울산지역 6개 시내버스업체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제3차 조정회의를 벌여 이날 오전 9시10분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노사는 시급 4.48% 인상과 무사고 포상 4만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상에 합의했다.
노조는 당초 협상이 결렬되면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지만, 교섭이 계속중인 만큼 일단 파업을 보류한 채 버스를 정상 운행했다. 이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추가 파업은 없다.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해 12월 상견례 이후 이달초까지 5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해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다. 최근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94.5%의 찬성률로 파업권도 확보했다.
울산에는 약 110개 노선에 700여대의 버스가 운행중이다. 시내버스는 지하철이 없는 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배달의민족이 높은 식재료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를 위해 ‘물가안정 원정대’를 꾸렸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에 물가안정 원정대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높은 식재료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배달의민족 식자재 온라인 플랫폼 배민상회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외식업주의 식재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외식업 운영에 꼭 필요한 대표 식재료를 한 달간 할인 판매한다. 또 쌀 등 주요 8개 품목에 대해서는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상회는 전남 고흥군, 홍천철원물류센터 등과 협업해 유통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식재료 가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식당에서 자주 쓰이는 냉동 채소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배민아카데미와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식재료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노하우도 소개한다.
배민외식업광장에서는 대체 식재료와 식재료 가격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산지별 식재료의 특장점과 채소 활용법 등의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은 올해 고물가·고임금·고금리 등 외식업주가 처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외식경영 효율화를 주제로 콘텐츠·교육·컨설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식당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외식업 자문단을 발족해 메뉴 경쟁력 강화, 효율적인 마케팅, 식재료 비용 절감, 인건비 절감, 체계적인 손익 관리에 관한 실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권재홍 우아한형제들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식당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 식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콘텐츠를 강화해 외식업주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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