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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여름 깨우는 말발굽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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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마방목지에서 28일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열려 축사에서 지내던 제주마 100여마리가 초원을 달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대선을 앞두고 자신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를 상대로 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김 여사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인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25일 확정했다.
서울의소리 측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김 여사와 약 7시간 동안 통화한 녹음 파일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여사는 녹음 파일을 공개하지 못하게 해 달라며 법원에 보도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은 사생활과 관련한 일부 발언을 제외하고 공개를 허용했다.
이후 서울의소리가 통화 녹음 파일을 공개하자 김 여사는 인격권, 명예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 불법행위라며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의소리 측은 언론의 적법한 취재라고 주장했으나 1·2심 법원은 기자들이 공동으로 김 여사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바로 기각하는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판결을 확정했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준결승전 상대가 ‘난적’ 우즈베키스탄으로 결정됐다.
우즈베키스탄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8강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우즈베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으면서 이번 대회 4강 대진도 완성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날 한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역대 처음 준결승에 진출한 인도네시아와 한국시간 29일 오후 11시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또 다른 준결승 대진인 일본-이라크전은 한국시간 30일 오전 2시 30분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권이 걸려 있다.
1~3위 팀은 올림픽 무대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예선 4위 팀인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파리에 갈 수 있다.
2002년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어 우승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준우승을 차지한 우즈베키스탄의 ‘리턴 매치’로 눈길을 끈 이날 8강은 우즈베키스탄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추가시간 후사인 노르차예프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슈팅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25분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격수 아이만 야히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은 수적 우세까지 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39분 우마랄리 라흐모날리예프가 헤더로 추가 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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