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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업 거부 안하면 족보 안 줘”···경찰, 한양대 의대생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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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족보 공유’를 해주지 않겠다는 식으로 다른 학생에게 휴학을 강요하고 수업을 거부하게 한 한양대 의과대학 학생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의대 학생회 명단 파악 등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강압적으로 휴학을 종용했다는 내용에 대한 조사’라며 한양대 의대 행정실에 의대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소속 학생 명단 등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한양대 의대는 경찰의 수사협조 요청을 받은 뒤 자료 제출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1일 교육부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 센터’가 집단행동 참여 강요 사례를 접수했고 해당 사안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의대에서 의대 학생들에게 ‘의대 TF팀’ 명의로 단체 수업 거부를 지속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해당 TF팀은 수업에 참여할 경우 ‘족보 공유 금지’ ‘전 학년 학생에게 공개 대면 사과’ 등을 하도록 하겠다고 명시하는 식으로 의대 학생들에게 휴학을 강요하고 수업 복귀를 막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한양대 의대는 뒤숭숭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날 오후 경찰이 학생회를 압수수색한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아니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의 비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오후 10시20분) = ‘비밀의 가루: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편이 방영된다.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농약인 제초제를 이용해 가족 3명을 살해한 사건을 재조명한다. 관계자는 유일한 단서는 시신에 있다며 피해자들의 무덤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파기 시작한다. 이후 방송은 2년 만에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며 범인의 기상천외한 살해 방법을 공개한다.
‘1호 여형사’ 박미옥과의 영덕 여행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2 오후 8시55분) = 대한민국 최초 여성 형사인 박미옥씨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자매들은 경북 영덕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곳에서 특별 손님인 박미옥씨와 만난다. 이후 영덕 대게 축제장으로 떠나 먹거리 부스와 각종 체험도 즐긴다. 특히 이날 ‘큰언니’ 배우 박원숙은 대게 경매에 응찰하여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 입찰의 문턱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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