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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집단행동 중대본회의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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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대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섯번째 국제학교가 운영될 전망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5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설립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교육감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학사 운영 계획, 학생 충원과 교원 모집 계획, 재정 운영 계획 등 법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결과 신규 국제학교 설립계획에 대해 적합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그동안 4차례 자료 보완을 요청하며 강도 높은 심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H-13, H-14구역에 설립된다. 편제 학년은 PK∼12학년(유치원~고등학교) 과정으로, 63학급 1354명 규모다. 개교 목표는 오는 2026년 9월 14일이다.
교육과정은 미국 교육과정과 AP(Advanced Placement·대학 과목 선이수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국인 학생은 국어와 사회(역사, 한국사)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은 영어교육도시에서 민간 자본 100%로 운영되는 첫 국제학교다. 이 학교는 과학과 예술교육에 중점을 둔 스팀(STEAM)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스팀 교육과정은 과학과 기술, 공학, 수학에 인문학·예술을 더한 융복합 교육과정이다,
앞서 애서튼국제학교글로벌은 지난해 12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민간 투자 국제학교를 짓겠다는 설립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주도교육청에 제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국제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책임 있게 구현되고 제주 공교육과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KIS)와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제주, 브랭섬홀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제주 등 4개 국제학교가 있다. 이 중 JDC가 자회사인 제인스를 통해 운영하는 NLCS는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방침에 따라 민간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오는 25일에 247명의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가 앞서 지원한 166명까지 합치면 총 413명이 된다면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촉발된 의료공백을 메우는데 힘을 보탤 인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총리는 4월 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의사 지원센터’를 열어, 시니어의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 확정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부터 사직서 제출과 별개로 외래·수술·입원 진료를 ‘주 52시간 이내’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1일부터는 외래 진료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따라 정부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앞서 발표한 의대 증원 배정에 대해 한 총리는 증원으로 인해 의학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방 의대 졸업생이 해당 지역 내 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국립대 병원에 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를 확충하겠다며 3년 주기로 수련 실태를 조사하고 보완하는 등 수련의 질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의료계를 위한 전공의 처우 개선 방안도 밝혔다.
그는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현행 36시간인 전공의 연속 근무 시간 단축, 소아청소년과 외 필수 의료 전공의 수련 비용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한 주문이 있었다며 이런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전공의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정상적인 수련이 가능한 의료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의료계가 중요한 파트너로서 의료 개혁에 함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 4대 과제는 의료계의 오랜 숙원을 반영한 것으로, 의료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열린 자세와 마음으로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며 의료계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얻은 사회적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공의 여러분께서는 환자분들 곁으로 돌아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의대 교수님들께서도 사직 결의를 거두어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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