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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4구역 2331가구 재개발…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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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에 주택 2331가구 규모 재개발을 하는 계획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가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인 용산구 보광동에 위치한 한남4구역은 51개동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 공동주택 2331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공공주택은 350가구, 분양주택은 1981가구다.
건축위는 이 지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데크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 서울시는 단지 중앙 부분은 높고 남측과 한강변, 동서측으로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남산 및 주변과 어우러지게 경관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변의 자연과 단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이 창출하도록 계획했다며 매력 넘치는 주택공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건축위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로 여겨지는 양자기술의 국제표준을 정하기 위한 첫 모임이 한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3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JTC3)’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양자기술 표준화를 통해 연구·개발과 양자컴퓨팅·통신·소재·센싱 등 관련 분야의 산업화를 촉진하고자 지난해 12월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를 설립했다. 이 두 기구가 공동기술위원회를 설립한 건 37년 만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와 국제표준화기구는 1987년 인공지능, 정보보안과 같은 정보기술(IT) 공동기술위원회(JTC1)를 최초로 만든 바 있다. IT 기술만큼 양자기술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양자기술이란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양자(Quantum)’의 물리학적 특성(얽힘·불확정성·파동성 등)을 이용한 차세대 기술로 초고속 대용량 연산이나 암호통신, 초정밀 계측 등이 가능한 기술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적용되는 건 양자컴퓨터로, 양자컴퓨터는 암호 해독 등 대량의 데이터와 복잡한 계산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한국은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 표준백서 발간 등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이해성 전주대 교수가 초대 의장을 수임하게 됐고, 첫 총회도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창립 총회에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LG전자, 화웨이 등 기업과 영국 물리학연구소(NPL),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연구기관, 일본 경산성(METI),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등 정부 기관이 참여한다. 총회에서는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등 양자기술 표준개발 조직 구성과 양자기술의 기반이 되는 용어, 기술분류 등에 대한 표준안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국제심포지엄을 열어 영국·미국·프랑스·한국 등 주요국의 양자기술 개발 현황과 표준전략을 국내외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도 갖는다.
오광해 산업부 표준정책국장은한국에서 양자기술 국제표준 개발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한국의 양자기술 개발과 표준화 역량에 대한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시청 민원실을 찾아가 입간판에 불을 지른 4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10분쯤 경기 이천시청 민원실에 있는 입간판 3개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시청 당직자에게 택시비를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전에도 시청에 종종 찾아가 돈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직자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당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면서 불은 번지지 않았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에 있는 이천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방화했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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