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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스라엘에 ‘경고장’…‘즉각 휴전’ 결의안 안보리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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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출했다. 앞서 하마스 급습을 받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이유로 휴전 촉구 결의안에 세 차례나 거부권을 행사했던 미국이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중동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하다스 인터뷰에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석방과 연계된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인스타 좋아요 구매 안보리에 제출했다면서 각국이 결의안을 지지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결의안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은 지난해 10월7일 전쟁 발발 이후 안보리에 제출된 휴전 요구 또는 촉구 결의안에 대해 세 차례 반대표를 던졌다. 당시 미국은 안보리 결의가 휴전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하마스 기습으로 1000명 이상이 사망한 이스라엘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외신들은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지상군 투입 등 각종 현안마다 충돌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미국이 즉각 휴전 결의안 제출로 경고장을 날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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