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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20일 수출액 전년 대비 11% 증가…무역수지는 7억달러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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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20일간 수출금액이 전년 대비 11%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1일 공개한 3월1~20일 수출입 현황을 보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 기간 수출액은 341억25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2% 증가했다.
해당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지난해(14.5일)와 같았다. 이에 따라 일평균 수출액도 11.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이 46.5% 오르면서 크게 뛰었다. 월간 반도체 수출액은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선박(370.8%) 수출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면 승용차(-7.7%), 석유제품(-1.1%)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주요 교역국인 중국(7.5%), 미국(18.2%), 유럽연합(4.9%), 베트남(16.6%) 등의 수출액이 증가했다. 일본 수출액은 6.8% 감소했다.
수입액은 348억3600만달러로 6.3% 감소했다. 원유(-5.5%), 가스(-37.5%), 석탄(-36.0%), 승용차(-14.2%) 등의 수입이 줄었다. 반면 석유제품(32.1%), 반도체(8.8%) 등은 늘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7억1100만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12억3100만달러 적자였다.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워터게이트’ 사건을 거론하며 권력이 진실을 숨기고 국민을 속이려 해서 뜻을 이룬 일이 없다고 윤석열 정부를 21일 압박했다. 민주당은 이닐 일시 귀국한 이종섬 호주 대사 해임을 아울러 요구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과 정권의 거짓과 불법이 계속해서 더 큰 거짓과 불법을 만들어내고 있다. 결국 감당할 수 없는 국민 심판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역사적으로 권력이 진실을 숨기고 국민을 속이려 해서 뜻을 이룬 일이 없다며 워터게이트 사건이 그렇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그렇다. 책임과 심판의 강도만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도 최근 상황을 보면 많은 분 들이 이 사건,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떠올리실 것이라며 1972년 당시 이 사건에서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게 결정적으로 타격을 줬던 건 도청을 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사실을 은폐하고 축소하려 했던 그 이후의 시도였다며 최근 대통령실이 보여주는 모습은 워터게이트 당시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하려 했던 것과 유사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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