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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골프 접대 징계’ 이시우 비례대표 공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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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과거 골프 접대를 받아 징계된 이시우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에 대한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을 19일 취소했다. 이 전 서기관은 당선 안정권인 비례대표 순번 17번에 배치됐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공지를 통해 국민의미래는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시우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전 서기관은 국무총리비서실에 재직 중이던 지난해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받고 서기관에서 사무관으로 강등된 이력이 있다.
이 전 서기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어떤 한 사건을 가지고 그 사람의 인생 전부를 재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안이 어떤 사안인지, 얼마나 무거운지 여러 사정들을 다시 검토할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여지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후 이 전 서기관 후보자 추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다.
이 전 서기관은 후보자 추천이 취소된 직후 입장문을 내고 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며 부족한 점은 더 성찰하겠다면서도 골프 접대에 대한 관련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대학 선배와 친구 두 명이 함께 추석 연휴에 가졌던 개인 자리로 접대 성격의 자리가 결코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선배가 골프비를 계산하겠다고 나서는 상황에서 예의상 거절하기 어려워 당일 저와 친구들이 함께 식대만 계산한 것이 과오였다며 위와 같은 내용으로 소명하였지만 그 당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된 것은 사실이고 제 불찰이라 생각해서 다투지 않고 수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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