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동훈 전대 출마? 인기는 반짝···황교안 반면교사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전대)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인기는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이라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를 두고 인기는 좋았을 때도 있고 떨어질 때도 있는 것이라며 인기를 가지고 ‘전대로 나와라’로 연결시키는 것은 본인이 전대를 출마하고 싶은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어느 도서관에 책 보는 것도 제가 보기엔 거의 연출이라며 이런 것도 결국은 이제 전대로 들어오기 위한 하나의 몸 풀기 수순으로 보인다고 했다.
윤 의원은 또 (출마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입니다만 사실 지금은 자숙과 성찰의 인스타 팔로우 구매 시간이 맞다며 중요한 것은 권력에 대한 준비, 정치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돼있느냐. 결국 인기라는 게 반짝하고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도 한 번 반면교사를 해보면 2019년 봄에 대표로 들어오셔서 당시 우리 야권의 최고 대선 주자였는데 당 대표하며 지지율이 급전직하했다며 정치 운명의 주체는 본인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자신의 전대 출마 여부에는 확답을 피했다. 그는 저는 이 당을 인스타 팔로우 구매 변화시키고 혁신시키는 데 큰 테마를 갖고 있고 전대라는 것은 너무나도 작은 주제라며 가장 큰 테마는 혁신과 변화이고 그것을 저는 충분히 해낼 열정이 있다. 스스로 그림도 짤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