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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빈 건물에 스마트팜 조성해 체험학습 공간으로”…대전시, 12개 기관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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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도심 속 유휴 공간에 조성한 스마트팜을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청년 창업농 인스타 좋아요 구매 육성 공간 등으로 활용한다.
대전시는 18일 동구 삼성동에 조성된 ‘테마형 대전팜’에서 대전교육청, 충남대,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시사립유치원연합회 등 12개 기관과 ‘대전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대전시가 도심 공실을 활용해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진행되는 농작물 수확과 음식만들기, 도시농업교육 등의 체험학습에 동참한다. 이들 기관은 미래농업 교육과 청년 창업농 육성 등 미래 농업 인재 양성 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는 앞서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인스타 좋아요 구매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도심 속 빈 건물을 활용해 대전팜이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팜 두 곳을 조성했다. 지난 2월 중구 대흥동에 문을 연 ‘기술연구형 대전팜’은 품종개량과 기술실증 등 농업 기술 연구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난달 동구 삼성동에 개장한 테마형 대전팜은 주로 교육·체험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도시농업 교육·체험 공간인 테마형 대전팜은 지상 3층 건물에 연면적 680㎡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엽채류 스마트팜과 아쿠아포닉스(양어수경재배) 시설, 저온성 버섯과 새싹삼·감자 재배시설, 허브 체험장과 교육장 등이 갖춰져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상기후와 식량안보 위기 속에서 관행 농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농업을 혁신하고 대전환을 이루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대전팜이 새로운 스마트농업 비즈니스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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