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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발명왕’에 김용은 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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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자동차 기술 개발 등에 매진해 온 김용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됐다.
특허청은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김 책임연구원을 올해의 발명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발명유공자 71명에게 훈·포장 등을 전달했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1944년 5월19일)을 기념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특허청은 매년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개최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발명왕을 선정·발표하고, 포상을 통해 발명인과 발명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이날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된 김 책임연구원은 미래 자동차 편의와 안전에 관한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기업 기술지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자동차 운행 중 의도하지 않은 가속이 발생했을 때 스위치를 활용한 비상 정지 기능을 제공하는 긴급 정지 방법 등을 고안했다.
올해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김병훈 LG전자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김 부사장은 30년 이상 차세대 표준기술 개발에 힘쓰며 LG전자가 핵심 통신 표준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표준특허를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 5G 투명안테나 기술 등을 육성한 라인호 동우화인켐 부회장과 세계 최소형 마이크로렌즈 헤드램프를 사업화한 김종운 에스엘 기술위원에게는 은탑산업훈장이 수여됐으며, 블록체인 기반 투표 시스템을 개발한 오현옥 한양대 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기념식에서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 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발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경제위기를 과학기술로 극복할 수 있도록 발명인들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해 ‘징맨’이라는 별칭을 얻은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씨(40)가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황씨는 지난 2월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로 재판받고 있다고 2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황씨는 지난해 10월16일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피해 여성인 A씨와 말다툼하다가 주먹으로 A씨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A씨를 차량에 끌고 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태운 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져 파손했다. 이로 인해 A씨는 골절 등 상해로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지난 8월에도 자신의 주거지에서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사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원인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란 대통령실장이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 기상 악화와 관련해 이륙 때는 날씨가 맑았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골람 호세인 에스마일리 이란 대통령실장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사고 당일인 19일 오후 헬기가 이륙했을 때만 해도 공기가 깨끗하고 날씨가 맑았다고 말했다.
에스마일리 실장은 사고 당일 대통령을 수행하며 동아제르바이잔주로 함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동했다가 다른 헬기를 타고 당초 목적지였던 타브리즈로 돌아왔다. 그는 당시 대통령 일행이 총 3대의 헬기에 나눠 타고 이륙했으며 라이시 대통령은 중간에, 자신은 마지막 헬기에 탑승했다고 설명했다.
헬기 3대는 모두 계획한 항로대로 비행하던 중 계곡에서 구름을 맞닥뜨렸다. 라이시 대통령의 헬기를 운전하던 조종사는 앞뒤 헬기에 구름 위까지 고도를 높이라고 알렸다.
에스마일리 실장이 탄 헬기는 구름 위로 올라간 뒤 30초쯤 후 전방에 대통령 헬기가 없다는 것을 알아챘다. 에스마일리 실장은 대통령 헬기가 실종된 것을 파악한 지점에서는 구름 한 점 없이 기상 상황이 매우 정상적이었다고 했다. 그는 우리 헬기의 조종사가 ‘무선으로 아무리 호출해도 답신이 없다. (대통령이 탄) 헬기가 비상 착륙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남은 헬기 2대는 연락이 끊긴 지역 상공을 몇 바퀴 돌며 살폈으나 구름 아래로는 하강하지 못한 채 목적지로 향했다고 에스마일리 실장은 덧붙였다.
앞서 IRNA통신은 지난 20일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을 초래한 헬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기술적 결함’ 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미 워싱턴포스트(WP) 등도 이란 당국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고 있지는 않으나, 기술적 결함을 추락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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