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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산불 껐더니 80대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강원 5곳 모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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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7일 동해, 삼척, 횡성, 철원 등 강원도 내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 23분쯤 횡성군 횡성읍 송전리에서 산불이 나 사유림 0.06㏊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소방당국 이날 헬기 2대와 진화·소방차 등 장비 11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이날 낮 12시 50분쯤 큰 불길을 모두 잡고 뒷불 감시에 돌입했다.
산불이 시작된 곳으로부터 20여m가량 떨어진 곳에서 A씨(87)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동해시 신흥동의 한 사유림에서도 불이 나 산림 0.68㏊를 태운 뒤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오전 10시 18분쯤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산림 0.02㏊를 태운 뒤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2곳에서도 산불이 30여 분~1시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강원도는 이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등을 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한국의 두 번째 군사정찰위성이 오는 8일 발사된다. 군이 지난해 12월 쏘아 올린 군사정찰위성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호기를 포함해 2025년까지 총 5기를 발사하는 425사업의 일환이다.
5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군사정찰위성 2호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8일 오전 8시17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다. 발사체는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사의 팰컨9로 1호기와 동일하다. 당일 기상에 따라 발사 시기는 조정될 수 있다.
발사 환경에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위성이 정상적으로 경사궤도에 진입하는 시점은 발사된 지 약 44분이 흘렀을 때로 예상된다. 발사된 지 각각 54분, 2시간37분이 지나면 위성은 해외 지상국과 교신을 시도한다. 발사 후 9시간36분이 되면 국내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사되는 2호기는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SAR)가 탑재된 위성이다. 지난해 12월 우주로 올린 1호기에는 전자광학(EO)과 적외선(IR) 센서가 탑재됐다. 군이 추진 중인 425사업은 EO/IR 위성 1기와 SAR 위성 4기를 2025년까지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어서 이번에 발사되는 2호기가 첫 SAR 위성이 된다. 군은 올해 3호기를, 내년에 4·5호기를 쏘아 올릴 예정이다. 425라는 사업 이름도 SAR(사)과 EO(이오)의 음을 따서 지었다.
EO/IR위성은 낮과 밤에 한 차례씩, 하루에 총 2번 한반도 상공을 지나는데 SAR위성은 한반도 방문주기가 EO/IR의 2~3배다. SAR위성 4기가 모두 올라가면 군은 훨씬 자주 북한 전역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EO/IR위성과 SAR위성이 영상을 찍어 보내오면 군은 이를 상호 보완적으로 분석해 다층적인 정찰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방문주기를 보완하기 위해 초소형 위성 체계도 개발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에 쏠 SAR위성은 현재 지구를 돌고 있는 현존하는 SAR위성 중에서 최고 성능이라며 초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독자적인 감시정찰 능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제안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1년 유예안을 두고 정부는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계에서 제안한 의대 증원 1년 유예 제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앞서 이날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1년 유예 제안에 내부 검토하겠다면서 현재로서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정부의 의대 증원 규모인 2000명 조정 여부에는 현재까지는 (2000명) 결정이 흔들림이 없다면서도 그렇다고 해도 의료계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그리고 의료계의 통일된 의견으로 제시하면 그걸 가지고 논의할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 열린 마음으로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계의 조정안 제안 시한을 두고는 시한을 정한다거나, 언제까지 안 내면 안 되겠다거나 하는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그쪽(의료계)에서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으는 과정 중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제시해 달라는 바람이 있을 뿐이지 강요하거나 물밑에서 내용에 협의가 이뤄지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총선 직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과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한 점을 감안한 발언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미 2000명 증원된 인원으로 대학별 배분이 완료된 2025학년도 의대 입시 전형 진행은 일단 절차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배정 절차가 끝나서 각 대학이 입학 전형 계획을 만들고 구체화하는 절차는 절차대로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라며 중단을 한다거나 팬딩(pending)을 시킨다거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그런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전대협 비대위원장의 지난 4일 면담을 두고 의료계 내에서 여러 의견이 나오는 데는 박 위원장이 용기 있게 대화에 응했다고 평가한다면서 (의료계 내부 의견에) 저희가 적절성을 평가한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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