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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다음달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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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무용 콩쿠르’라고 자부하는 제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7월 4일 개막한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행사 개요를 알렸다. 올해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7월 4~1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지난달 980명이 참가해 해외와 국내예선을 치렀고, 7월 본선 대회가 열린다. 민속춤 본선, 인스타 팔로워 컨템퍼러리 댄스 및 안무 본선, 발레 본선이 차례로 열린다. 그랑프리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바젤 발레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리처드 월록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2004년 창설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시몬 추딘(1회·볼쇼이발레단), 김기민(5회·마린스키극장), 안남근(5회·국립현대무용단), 박예지(10회·스페인국립발레단) 등 무용수들을 배출했다.
허영일 집행위원장은 국내의 잠재력 있는 무용수를 조기에 찾아 국제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시작한 콩쿠르가 이처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무용 콩쿠르로 성장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며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콩쿠르로 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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