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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수 3년만에 증가폭 가장 적어…코로나 기저효과 사라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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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취업자수 증가가 3년 1개월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기후 영향으로 농림어업 취업자가 5만명이나 줄어든 영향이 컸다.
12일 통계청의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39만6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7만3000명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폭은 코로나19 시기였던 2021년 2월 47만3000명이 줄어든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취업자수 증가폭은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여왔다. 2022년 1월 113만5000명으로 증가폭이 정점을 찍은 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20만~30만명대를 유지했다.
올들어서도 1월 38만명, 지난 2월 32만9000명 등 30만명대를 유지했으나 3월에는 증가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마이너스 흐름이었던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기저효과’가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3만1000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7월(-13만8천명)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주로 보건복지· 교육서비스·도소매 등 업종에서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취업자가 많이 줄면서 청년층 고용률도 1년 전보다 0.3%포인트(p) 하락한 45.9%를 기록했다. 다만 청년 실업률은 0.6%p 하락한 6.5%로 3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낮았다.
40대 취업자도 도소매·건설업 등 부진 영향으로 7만9000명 감소했다.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23만3000명 늘며 증가세를 견인했고 30대와 50대도 각각 9만1000명, 5만9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취업자가 5만명 줄며 2017년 3월(-5만6000천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도소매업은 1만4000명 줄며 작년 9월(-1만7천명)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를 기록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4%로 1년 전보다 0.2%p 상승했다.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으로 가장 높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1%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3월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수출을 중심으로 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고용 상황도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코로나19 회복기에 빠르게 늘었던 취업자 증가폭이 기저효과로 작용하면서 증가추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가 전망한 올해 월평균 취업자 증가폭은 23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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